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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및 행사

안전 경북 365 ·100인 포럼 창립총회 공연다녀왔습니다.


안전경북 365! 100인포럼 창립총회

2016년 10월11일 오후 2시

경북 안동 그랜드호텔

일찍 도착하면 그냥 사진찍기합니다.

어차피 공연중에는 사진이 없으니깐용^^

사람중심! 참 좋은 말인데 말이죠

경북 안전 새롭게 디자인 하겠습니다.


우리는 항상 식전공연인듯 

오픈 공연인듯

대북의 힘찬기운과 큰울림으로 시작하여

나쁜기운을 쫓아버리고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시라고

얼씨구 으랏차

버나놀음

사랑가

판소락

등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습니다.


아쉽게도 사진은 없어요




l 원점에서 다시 고민하는 경북 안전정책 

경북도는 11일 지진, 풍수해, 원전, 사회재난, 안전정책 등 5개 분과 100여명으로 구성된 '안전경북365 100인포럼'을 창립했다.

교수,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이 포럼은 이효수 전 영남대 총장이 대표를 맡아 안전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대표는 "자연재난은 불가항력이지만 재난은 사람과 시스템에 의한 인재이기 때문에 법과 제도의 정비와 함께 우리가 더 노력한다면 충분히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포럼은 창립총회 이후 분과별 위원회를 통해 운영방향과 경북의 안전 인프라를 짚어 보고 안전정책 과제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발굴된 정책과제는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조직과 인력, 재난대응 매뉴얼, 안전기반 시설을 획기적으로 확충·개선해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헌철 지진연구센터장은 "지진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한 조기경보 시스템 개선, 지진관측망 확충, 지진대피소 정비, 행동매뉴얼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기초가 흔들리면 모든 것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모래성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경주 지진의 뼈아픈 교훈을 통해 얻었다"며 "경북 안전이 나가야 할 방향과 도민 중심의 다양한 정책과제 발굴에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