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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의 푸르름을 우리 소리와 몸짓으로써 신명이란 이름으로 즐거운 시간을 선사해 주신 강 대표님, 김필범 제작감독님 이하 모든 연기자, 스텝 여러분께 학교와 2학년 1반을 대표해서 고개숙여 깊은 감사 인사 올립니다. 저도 또한 대학시절 노래패와 마당풍물패 동아리 부원으로서 활동했던 옛 추억을 떠올려보며 신명나게 보았답니다. 여느 학교와는 달리 하성고등학교는 민통선에 인접한 학교로서 문화생활과는 거의 먼...게다가 기숙형 학교이다보니 오로지 공부 또는 책 또는 컴퓨터와 입시 사이에서 고민하던 친구들이랍니다. 게다가 사회적으로 여파가 큰, 세월호 참사가 생겨나 그 어느 달보다도 뜨겁고 신나게 보내야 할 시기에 깊은 맘 구석에 아픔을 간직하며 다소 의기소침 했던 우리 아이들이었답니다. 이렇게 지내던 우리 하성고등학교 친구들에게 운, 우, 풍, 뢰.. 우리 소리가 어우러진 한판을 열어 보여 주셨으니,,, 그 감동의 여운이 아주 오래도록 남아 그 기운과 더불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셨음에 감사...그리고 또 감사... 다시 또 감사드립니다. 서울 공연이 아쉽게도 계획이 없다 하시니 반드시 그 날이 오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참에 대구 여행도 할 겸해서 앙코르 공연도 볼 겸, 그리고 여학생들에게 인기 10000점인 칠복도령님과 말뚝이, 남학생의 여신으로 강림해 주신 첫째-둘째-셋째 아씨들 뵈고져 대구 공연장에서 다시 뵙길 바라옵니다. [꿈꾸는씨어터]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바라오며 다시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 P.s : 다음 닉네임은 오늘 공연을 함께 한 2학년 1반 예뿌니들입니다. 기억해 주시어요. 유혀니, 솔비니, 윤찌이, 지헤이, 지녕이, 예찐아씨, 윤서니, 민정지씨스터, 은정이, 지으니, 지혀니(말뚝이님과 오프닝을 함께 했던 소녀랍니다.), 성하님, 하으니, 폴리스다경이, 다희아씨, 지나.. 다음은 오늘 공연 후 뒷정리를 함께 했던 미스터 하성인들입니다. 씽어기영이, 석지니, 성혀기, 드러머창주니, 호차니, 상지니, 선명이, 쫑이, 준혀기, 봉봉이, 쑤호, 진진이, 액터정미니.. 이렇게 30인들이 멀리 김포에서 [꿈꾸는씨어터]를 다시 만나는 꿈을 꾸며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
이렇게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너무 좋아해주셔서 오히려 저희가 감사합니다. 신나는예술여행 2014년 첫번째로 간 경기 김포 하성고등학교^^
아래 링크 클릭^^ 2014 신나는 예술여행 - 자 예술로 신나는 여행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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