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뫼 사물놀이 공연 중 축하공연(소리광대)

 

달구벌 한뫼 사물놀이 공연중에서

골라듣는 재미가 있다 - 종합선물세트 '사물놀이' 초청공연으로 사물판굿을 했던기억이^^

 

이때 추첨해서 걸리면 바로 공연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 기억은 가물가물,

사진몇장 남아 있어 또 기록용으로... 근데 정작 한뫼의 사진은 없다...

2002년 7월 7일

 

 

 

 

 

 

 

 

 

 

 

 

 

 

 

 

 

 

 

 

이 사진들은 사실 소리광대 세이클럽에서 퍼왔답니다.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옛날 사이트^^

오래 사용하지 않아 아이디도 삭제 되었지만(허락도 없이 삭제하다니)

다시 가입하여 발견한 이 엄청난 집념^^

세이클럽 ㅋㅋ

소리광대 오빠들^^

 

http://club.sayclub.com/@thflrhkdeo

 

 

 

 

아래는 달구벌 한뫼 소개 해놓은 글 있어서 그냥 복사해왔습니다.

지금은 활동은 하고 있진 않지만

한번씩 모여서 야유회도 하고 하고 있지요^^

좀 있음 다시 활동하지 않을까 엄청 기대도 하고 있습니다.ㅋㅋ

 

 

달구벌한뫼 四物놀이 공연

 

제목 : 골라듣는 재미가 있다 - 종합선물세트 '四物놀이'

일시 : 2002. 7. 7.(일) 오후 5시부터

장소 : 밀리오레 지하이벤트홀

공연작품 : 영남성주풀이, 우도굿, 영남풍물, 설장고가락, 좌도굿, 웃다리풍물

 

한뫼 소개

 

 

  '사물놀이 한뫼'는 1999년 인터넷 사이트 daum의 카페로 시작된 사물놀이 동호회입니다. 원래 온라인 모임으로

시작했으나 지금은 오프라인에서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으며 서울.대전.대구.부산.전주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달구벌한뫼(대구모임)는 2001년 2월 18일 첫만남을 시작으로 비교적 짧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이 어우러져 지금의 위치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모임의 원래 취지였던 사물놀이와 함께 2001년 여름부터는 '달성다사12차진굿'을 전수받아 사물놀이의 모태라 할 수 있는 풍물굿의 흥취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뒷면

 

공연순서

 

1.영남성주풀이

성주풀이란 본디 성주신에게 가정의 번영을 축원하는 무가의 일종으로 영남성주풀이는 경상도 동남지역의 고사소리를 공연용으로 구성한 것이다. 사설은 성주신화의 내용을 노래하고 있으며 가정의 안녕과 가족의 명과 복을 빌며 마무리된다. 자진모리 장단이 주를 이룬다.

치배) 쇠:오종철,이형영 북:최종일.김종찬,홍준성 장고:조애란.장인실,이병욱 징:함영운

 

2.우도굿

전라도 지역에서 연행되는 풍물굿을 호남풍물이라 하는데, 좌.우를 경계로 산악지대의 좌도굿과 평야지대의 우도굿으로 나누어진다. 우도굿은 가락이 섬세하고 쇠가락과 장고가락이 치밀하게 구사되는 것이 특징이다.

순서) 내는가락-청령-오채질굿-우질굿-좌질굿-풍류-굿거리-양산채굿-3채-빠른3채

치배) 쇠:임분남, 장고:이형영.한아련, 북:박종일.이재현, 징:홍준성

 

3.설장고가락

풍물판굿에서 장고잽이의 개인놀음을 설장고놀음이라 하는데, 각 지역의 설장고놀음 중 뛰어난 가락을 모아 연주곡으로 구성한 것이 설장고가락이다. 설장고가락은 사물놀이와 달리 장고만의 합주로 진행되며 같은 가락을 치기도 하고 다른 가락을 치기도 하면서 분위기를 돋운다.

순서) 다스림-휘모리-굿거리-덩덕궁-휘모리

치배) 장고1:이형영.임분남,이병욱 장고2:한아련.김병규,이재현 장고3:홍준성.최상희,김종찬 장고4:백현철.오종철,박종일

 

4.영남풍물

경상남.북도 지역에서 연행되는 풍물굿을 영남풍물이라 하는데, 사물놀이에서 연주되는 가락은 진주.삼천포 지방의 것을 차용하고 있다. 영남풍물가락은 비교적 단조로운 편이나 소리가 힘차고 북이 발달한 것이 특징이다.

순서) 내는가락-길군악-반길군악-다드래기-별달거리-덧배기-법구놀이-쌍진풀이

치배) 쇠:박종일, 장고:이재현.김종찬.장인실. 북:함영운.백광옥.조애란, 징:오종철

 

5.좌도굿

질박하면서 예스러운 맛을 간직하고 있는 좌도굿은 전라도의 산악지대에서 연행되는 풍물굿이다. 사물놀이에서 연주되는 곡은 진안지방의 것으로 마을굿의 원형이 잘 녹아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순서)문굿-풍년질굿-갖은열두마치-참굿가락-외마치-일곱.여덟마치-아홉마치-영산-3채-파장굿-노래굿초다듬이-두마치

치배) 쇠:이형영, 장고:백현철.홍준성, 북:최종일.최상희, 징:한아련

 

6.웃다리풍물

경기.충청 지역에서 연행되는 풍물굿으로 경기.충청지역을 본거지로 삼았던 남사당패에서는 자신들의 풍물놀이를 영.호남 등 이남지역과 구별하여 웃다리풍물이라 불렀다. 웃다리풍물은 사물놀이로 연주된(1978년) 최초의 가락으로 쇠가락이 다채롭게 전개되는 특징을 가진다.

순서) 점고-길가락-쩍쩍이-타령-길군악7채-마당1채-3채-짝쇠(2채)

치배) 쇠:임분남, 장고:권기백.김병규.이병욱, 북:함영운.오종철.김종찬, 징.부쇠:백현철

 

7.사물판굿(풍물굿패 소리광대 초청공연)

사물판굿은 전통 풍물판굿의 핵심적이면서도 흥미로운 부분만을 모아 공연화한 것을 말한다. 풍물판굿과 달리 대체로 악기당 한명의 치배로 구성이 되며 짧은 시간안에 고도의 기량을 펼쳐보인다. 사물판굿은 서서 연주되는 형태이긴 하지만 사물놀이의 또다른 예술갈래로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풍물굿패 소리광대'는 지역의 뜻있는 젊은 전통예술인들이 98년 결성한 단체로 '달성다사농악보보존회' 활동과 '랑 전통풍무악예술단'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지역전통예술의 뿌리 위에 우리 민족의 훌륭한 예술적 자양분과 인류의 뛰어난 예술을 대중의 삶에서 새로운 전통으로 꽃피우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진정한 광대로 살아가고자 하는 우리의 젊은이들이다.

 

 

한뫼에 가입하시려면....

 

한뫼에 가입하시려면 daum 카페에서 '사물놀이 한뫼'를 찾으시면 됩니다. 달구벌한뫼는 세이클럽(sayclub.com/@hanmoidgb)에서도 동호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오프라인에서의 정기모임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경대 북문 근처 '전통예술원 판'에서 이루어집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풍물에 대한 열정만 있으면 누구나 활동할 수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조금의 망설임도 가지지 마시고 한뫼의 문을 과감히 두드리시기 바랍니다. 시작에 대한 두려움을 감히 극복할 수 있는 용기가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myhome.naver.com/hanmoidgb로 오시면 달구벌한뫼의 활동했었던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치배들

 

백현철(백정) : 사회인. 달구벌한뫼 운영자. 대구대 '한맥회' 활동했었음

임분남(신기한소녀) : 경북대01. 달구벌한뫼 상쇠. 화원여고 풍물패 '연꽃울림' 활동했었음

이형영(집시의시간) : 사회인. 대구대 '한맥회' 활동했었음

한아련(호호파랑새) : 대구대01. 화원여고 풍물패 '연꽃울림' 활동했었음

홍준성(덩더구덩) : 계명대01. 사대부고 풍물패 '어울림' 활동했었음

박종일(비타민) : 영남대96. 영남대 '민속보존연구회' 활동중

조애란(장수하늘소) : 사회인. 현재 판소리 활동. 대구대 풍물패 '땅' 활동했었음

오종철(쫑처리) : 사회인. 불교연합풍물패 '옴' 활동했었음

최상희(바른생활소녀) : 대구대01. 화원여고 풍물패 '연꽃울림' 활동했었음

이재현(두두리) : 사회인. 대구공업대 풍물패 '열린소리' 활동했었음

최종일(쿵이아빠) : 낮에는 사회인 밤에는 대학생(계명대). 달구벌한뫼 유일의 유부남.

함영운(바보야) : 영남대97. 영남대 풍물패 '진동' 활동중

김종찬(사물놀이) : 경동전문대98. 동부공고 풍물패 '날뫼아리' 활동했었음

이병욱(사랑하고싶어) : 경북대00. 경북대 풍물패 '날벼락' 활동중

장인실(잠자리) : 경북대02. 경상여고 풍물패 '불휘찾기' 활동했었음

김병규(랑창이) : 대구대97. 대구대 풍물패 '땅' 활동중

권기백(권기백) : 사회인. 대진대 풍물패 '소리굿 놀이패' 활동했었음

 

그 외에도 직접 공연에 참여는 하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