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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농법

음악을 틀어주면 식물이 잘 자라는 이유 '음악을 틀어주면 식물이 잘 자라는 이유’ 임산부는 태아의 정상적인 발육과 정서발달을 위해 태교음악을 들려줍니다. 젖소에게도 음악을 들려주면 우유의 생산량이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요. 사람과 동물은 귀가 있어 음악을 들으며 뇌파의 자극으로 기분이 전환된다고 하는데 식물은 음악을 들으면 어떻게 될까요? 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다윈(Charles R. Darwin)은 식물에도 귀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윈은 잎을 건드리면 몇 초 안에 잎을 접는 식물인 미모사(신경초)에 대고 나팔을 부는 실험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 미모사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다윈의 상상력은 100여년이 지난 1968년 미국의 여성과학자 도로시 레털랙(Dorothy Retallack).. 더보기
잘 알려지지 않은 풍물굿(우리음악) 이야기-식물도 음악을 들으면 즐겁다 식물도 음악을 들으면 즐겁다 (이완주/계간귀농통문) 출처 : 귀농통문 15호 | 2000년 가을 식물도 음악을 들으면 즐겁다 (이완주/계간귀농통문) 이완주농학박사.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잠사곤충부장그린음악농법 창안자 -농약을 줄이는 그린음악농법 최근에 새로운 농법들이 많이 생겨났다. 그 중에는 비료와 농약을 주지 않고 퇴비와 발효녹즙 등을 이용하는 자연농법, 오리를 논에 풀어 잡초와 해충을 막는 오리농법, 효소를 만들어 뿌려 줌으로써 병을 막고 당도를 올리는 효소농법 등 그 수를 헤아리기조차 어렵다. 필자는 지난 1992년부터 작물에 대한 음악 효과를 연구하여 1994년 말 '음악농법'을 우리 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발표하였다. 작물에게 음악을 들려줌으로써 생육을 촉진시키고 병해충을 막는 농법인데, 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