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행복버스 문경농협 최진사댁 셋째딸 신랑찾기 공연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농업인행복버스'에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농업인행복버스'는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농업인에게 의료, 문화공연, 장수사진 촬영, 법률상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찾아가는 종합복지서비스입니다.

2016년 9월28일 아침10시에 퓨전마당놀이 최진사댁 셋째딸 신랑찾기 공연을 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새벽 5시30분에 첫 시내버스를 타보기도 했습니다.

와우! 야외공연이라 

이렇게 대기실도 준비 해놓으셨네요^^ 감사합니다. 

좀 초라해 보이지만 공연이 재미있으니 아무문제 없어요^^

게이트볼장 안에다가 무대설치를 하고 있어요

마침 문경농협장기 게이트볼 대회도 함께 열리고 있었어요

아침 일찍부터 어르신들 게이트볼 대회가 열리고

그 다음으로 우리가 공연을 하였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북농협, 농촌사랑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경농협이 주관한 농업인행복버스는 만 60세 이상 300여 명의 농업인에게 무료건강검진을 비롯해 만 65세 이상 200여 명의 농업인에게 장수사진 촬영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고 합니다.

게이트볼 경기와 함께 야외에 마련된 '퓨전마당놀이' 문화공연장에는 지역주민들도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하네요^^

약간 더운 날씨였는데도 어르신들께서 많이 웃어주시고 하셔서 저희들도 많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