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연 및 행사

2016 용두파잠예술축제


제 3회 용두파잠 예술축제

파동 고가다리밑 파동공원에서

2016 용두파잠 예술축제가

2016년 10월 23일 열렸습니다.

벌써 3회째가 되네요

첫번째 마을축제를 저희가 만들었는데^^ 

(자랑질 하고 있어요)

안 없어지고 

계속 유지되고 있어서 왠지 뿌듯하네요^^


그런데 조금은 걱정이 되요

자~알 준비하면 정말 알차고

재미있는 마을축제가 될터인데

이미 우리손은 떠났는데

자꾸 걱정해봐야 소용도 없는데

매번 그러네요

이 멋진 축제가

노래자랑으로 변하지 않길 바랍니다.

올해 예산이면

정말 멋지게 

할수 있어요


작년이

너무 큰 예산인거예요

쓸데없이 예산이 크면

산으로 가게 되요

 

연예인 안불러도

정말

재미있는 알찬

마을축제 만들수 있어요


힘 좀 쓰시는 분들

권력 쪼매 있는분들

(요새 나라도 이지랄들이더만)

입김 넣지말고

여 쪼맨한 구석에도

자꾸 그러지 마요



제1회 파동 용두한마음 주민축제

http://blog.naver.com/pung_yo/220156798904

제2회 용두파잠예술축제 -2015년10월18일 파동야외공원

http://blog.naver.com/pung_yo/220531539611


뭔가 많아진듯 

그렇지만 안그런듯 

날씨가 흐려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리플렛의 시간과는 전혀 상관없이

엄청나게 일찍 시작합니다.

용두놀이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2016 용두파잠 예술축제를 알립니다

시작은 분위기가 좋습니다.

벌써부터 사람들도 많이 모여 있구요

보세요

이 엄청난 사람들^^

아직 시작할라하면 한참 뒤인데

이렇게 많이 앉아 계셔서

일찍 시작한건가?

14시 시작인데

12시30분에 시작


저야 용두놀이패를 보러 갔으니

상관없이 용두놀이패 사진만 몇장 찍어봅니다.

길놀이를 무사히 마치고

퇴장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본무대

앉은반 사물놀이 공연 시작합니다.


회장님과 상쇠님

북치배들

매회 오시는 수성구청장님 주민자치위원장님 구의원님 등등 

올해는 왜 그런지 모르지만

예산이 적다하여 무대는 만들지 않고

파동공원에 있는 조그만 무대를 이용해서 

합니다.

뒤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안보일듯^^

저희가 1회 공연을 만들어 드렸는데

그때 비하면

올해 예산이면 충분한데

다음에는 꼭 만드시기를

그래도 저 어마한 스피커 보이시죠^^

그래도 이건 제 생각과 의견대로

(혼자 막 주문 외웠는데)

동네 가까이 있는 마루기획에서

왔으니

돈도 얼마 안받고 아마

저렇게 많이 준비 해왔을거예요

제가 볼때는 어마어마한 큰 행사도 많이 하시는데

그렇다고 작지만 

요 동네행사를 무시할수 있는 사장님이 아니신듯

멋져요^^


사실 요녀석 때문에 멋진 사진 찍는것은 불가능 했어요

그래도 사람들 보는데 가만히 있을순 없지요

무대로 난입하려는걸 억지로 저지했네요^^

아! 신나서 움찔움찔

그냥 막 찍은거 올려드려요^^

그래도 경품상품도 있고 좋으네요

요새 김영란법으로 인해

찬조를 못 받아서

축제가 없어진곳도 있는데 ^^


파동공원입구입니다.

엄청난 인파속에 

용두놀이패 상쇠님 찾기^^

사람들은 엄청 많아요^^

올해 3회째다 보니 사람들에게도 훨씬 많이 알려졌어요

이제 내용만 알차게 되면 되는데

내용은 

갈수록 

못해지는거 같아요^^

주민예술축제인데


제발 예산 딴데 사용하지 말고

주민축제 잘하는데 가서

견학도 좀 하고

공부도 좀 하고

그랬음 좋겠네요

그래야

진짜

주민들이 만들어 가는

진짜 축제가 될테니까요

관이 결합되지 않음 어려운건 

알지만

너무 밖에 보여지는

생색내기용은 

사라졌음 좋겠어요


내년에는 

축제조직위원회가 꾸려졌음 좋겠어요

그래서 

다양한 의견들이 

수렴되서 했음 좋겠어요

힘쓰시는분은 한분만 ㅋㅋ



주변 체험거리들은 보기가 좋으네요

갈수록 풍성해지는것 같아요 



먹을게 어묵밖에 없었어요^^

그래도 아빠따라 말 잘듣고 따라다녀줘서 고마워^^

먹고 살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ㅋㅋ

그린이 라온이 용돈 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려요^^

마지막으로 용두놀이패가 난장을 합니다.

이것도 공식적인 일정표에 들어가 있으니

이것부터 하고


공식적이지 않은

기관장님들 신나서

노래부르고 하는거는

제발 이다음에 하자구요

공연 기다리다 사람들 지쳐서 죽어요



비공식적인건

시간남으면 

하는거고

없으면 못하는거고


그래도 올해는 

일찍 시작해서

시간을 맞춘거 같아요


제 시간에 했는데

오늘처럼 진행했다면

작년 꼴 났겠지요


용두놀이패가

시작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공연도 열고 마무리까지 했답니다.


그만큼 파동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용두놀이패입니다.


파동에서도 

잘난사람들 생색내기 하기전에

이 사실을 꼭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용두놀이패가 없었다면

이 축제가 생겨나지도 않았을 겁니다.



축제 준비 하시는 분들은

일년내 가만이 있다가

한달도 안남았을때

움직이지마요

근데 진짜


파동은 아직 시골같은 정서가 남아 있으니

재미있는 마을 축제 만들수 있을텐데


올해는 요렇게 마무리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