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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및 체험

용두놀이패 미나리 야유회^^

봄이 오나요^^

용두놀이패에서 미나리 야유회를 다녀왔답니다.

멀리 청도까지 다녀왔어요.

미나리는 청도 한재 가창 팔공산 등등에서 즐길 수 있지요.

삼겹살과 함께라면 더욱 좋지요 ^^

미나리와 함께 봄을 흡수해봅니다.ㅋㅋ


오늘 간곳은 여기^^

택배 환영

이 허름한 비닐하우스에서 오늘 미나리잔치를 할거예요.

비가 살짝 온 관계로 온동네가 질퍽질퍽

그래도 꽃도 피고 내맘도 피고

피어나는 연기가 왠지 더 정겹게 느껴지네요.

아래마을을 내려다보고 촬칵.

이손은 우리 라온이 손이예요^^

미나리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ㅋㅋ

싱싱한 미나리^^ 먹고 싶죠.

자! 다들 출동하시죠. 봄 미나리 그냥 지나칠수 없죠^^

여기에 고기가 빠지면 섭섭하죠^^

오늘은 삼겹살로

이곳은 미나리만 판매하는 곳이랍니다.

기타 필요한 고기, 술 등은 가져가고

미나리만 현지에서 바로 먹는 방식...


귀차니즘이 가득하신 사람들은 비추

경제적으로 정성껏 먹는 사람들은 땡큐

길게 먹기도 하고, 돌돌 말아서 먹기도 하고

삼겹살을 싸서 먹기도 하고, 구워서 먹기도 하고

라온이는 긴 생미나리가 제일 맛있데요^^

오늘의 술은 잭다니엘^^

아! 역시 독한 술은

나중에 먹어야 하나봐요.

첫잔에 완전 독함^^


먹느라 정신없어서

폐허가 된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맛있는걸 어떡합니까?!

곳곳에 미나리 삼매경

김치도 같이 구워서

오늘은 파동 용두놀이패 회원님들의 봄맞이 미나리 야유회^^

실컷 먹었지요^^

자! 미나리 먹고 힘내고

다들 미나리처럼 파릇파릇하게 생기돌고

2016년에도 신명가득 하시기를

 비닐하우스 바로 밑에 미나리 재배 비닐하우스예요

사장님께서 바로 공수^^



선물로 한다발 주셔서

집에 가져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