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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및 체험

예술이네 악기 보관대 들어왔어요^^

예술이네 악기 보관대가 들어왔답니다.

제가 달성다사12차진굿 전수학교 조교로 들어가 있는 동안

저도 모르게 일어난 일입니다.

악기 받침대, 악기 보관대, 보통 악기 다이라고 하죠^^

역시 있으니깐 깔끔하게 정리가 되네요.

보기가 좋습니다.

이건 사무실겸 작은 연습실에도

악기 보관대, 근데 악기보다는 잡다한 저의 짐들이 많습니다.

아직 정리가 덜 된 상태에서 찍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어수선...

짐이 얼마나 많은지^^

근데 자꾸만 또 사고 싶어집니다.

아직 악기가 많이 없어서 

악기 보관대가 많이 비어 있네요^^

점점 꽉 들어서겠죠.

서두르지 않습니다.

이 악기보관대는

빨리 빨리 뭔가 하지 않는 저를 보고 

답답해 하신 홍정희 회원님께서

제가 없는 동안 해놓으셨습니다.

인사도 못했네요^^ 감사합니다.

아니 이 섹쉬한 엉덩이는^^

조기 오른쪽 하단에 보이는 공간이

원래 부엌으로 사용되어졌던 것을 

공간 꾸미면서 막아두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물난리에 저안에서 물이 나와서

뜯어 내었더니 저렇게 뻥 뚫려 있습니다.


기왕에 뜯은 김에 안쪽 공간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창고로라도 써야죠^^


역시 물난리에 저렇게 뜯어놓고

아무렇지도 않게 능청스럽게 그냥 나두고 

전수학교도 가고 하니

답답하신 회원님들께서 손수 해주십니다.

이정길 소장님께서 휴가를 마다하고

나오셔서

안쪽에다 전기도 넣어 주시고 

요렇게 칠성시장에 가서 문도 사와서 달아주셨습니다.

역시 오늘도 저는 오전에 잠깐 왔다가 일이 있어서 나갔더랬습니다.

역시 인사도 못드렸네요

감사합니다.^^

이제 방음재 붙여서 방음문으로 만들고

저 안쪽에 하도 지저분해서 

청소해서 생각보다 깜짝 놀랄수 있도록 

부엌으로 사용해도 될만하다고 

느낄 만큼 

꾸며서 뒤처리를 해야합니다.

과연 제가 그 만큼 빨리 움직일지는 의문입니다.

요건 입구에 오래된 샷다문입니다.

원래 다 막혀 있었는데

환기를 위해서 이렇게 구멍을 뚫었습니다.


악기 보관대를 해주신분께서

무료 서비스를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환기가 잘 되야 할텐데


그냥 샷다 안올리고 열어두면 좋은데

밤에 밤에 술취한 사람들이 저리로 내려와서

쉬도 하고 우웩도 하고 하니

참 난감합니다.

소변 급한 사람들을 위해서 화장실도 개방할라 했는데

바로 누가 오바이트 해서 

1층에 같이 사용하시는 분들이 싫어해서

어쩔수 없이 화장실도 오픈도 못하고 ^^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예술이네는 자리를 잡아갑니다.

아직 간판도 없고

원래 술집간판이 도대체 엄청난 숫자로 달려있습니다.

그래도 예술이네는 아직 간판도 없고

회원모집 홍보도 안하고


제가 볼때는 

제가 참 여유롭습니다.^^

이제 슬슬 간판도 달고

입구 유리에 시트지도 바르고

회원모집 현수막도 내걸고

중간에 옹달샘도 자동펌프 나 자동양수기 설치하고

교재도 만들고 

회원들이 제가 없어도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동영상 교재 시스템도 

생각중이고^^ 티비 갖다 놓으셔서

뒤쪽 비상구에 강력한 공업용 환풍기도 하나 달고

요런거 하나 해놓으면 바람 잘 뽑아낼려나

더 큰거 해야되남


앞쪽 현관 입구에도 환풍기 하나 달고

입구쪽이니 조금 이쁜걸로

이거 요즘 써큘레이터라고 불리우는

공기 순환기입니다.

천정에 달수 있는거면 좋은데

아직 적당한 제품은 제가 모르는 관계로



들어오는 입구에 

계단 중간쯤에 보면 벽쪽에

자석으로 붙일수 있는 안내판도 하나 달고

해야 되는데 

하나도 안바쁩니다.

서두르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좀 있음 

공연이 여러개 잡혀 있어서

엄청난 연습과 일정을 소화 해내야 되서

방금 말한것들은 없어도

아무 지장 없는 것이어서

그래도 언젠간 되겠지요^^


항상 긍정적인 자세로

즐거운 마음으로

열정적으로 

신명나게